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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프로필

나이 : 1988년 9월 13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신체 : 166cm, 47kg, A형, 250mm

MBTI : ISFP

학력 : 세륜중학교 (졸업),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 / 학사)

별명 : 얼참, 오샌디, 오승승

오승아 소개

오승아의 첫인상은 청순, 단아 그 자체이나 말문이 트이면 리액션이 그렇게 크다고 한다. 청순한 얼굴로 종종 웃긴 행동을 보이고 장난치는 걸 보면 내숭 없이 활발 명랑한 성격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의도치 않게 웃음을 주는 타입이라고 한다. 간혹 뜬금없는 질문을 던져 뭔 소리하냐고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과거 그룹 레인보우가 출연한 방송이나 인터뷰를 보면 동생들 및 동갑내기들이 많이 놀리던 모습도 보인다.

과거 사진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가운데 오승아는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똑같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데뷔 전 수수한 학생 시절의 모습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오승아란 이름이 예명이고 본명은 오세미란 말도 있었지만 오승아가 본명이라고 한다.

데뷔 초엔 레인보우에서 청순함을 담당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엉뚱함을 담당하고 있는 소녀란 수식어를 붙여서 소개하기도 했으며 카라의 구하라, 강지영과 오디션 동기다.

초등학생 시절 KBS 어린이 합창단을 한 경력이 있으며 고3 시절엔 입시 준비 시기에 학원을 다니면서 뮤지컬 공연을 했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기획사에선 카라에 들어가라고 했으나 레인보우로 데뷔했다고 한다.

오승아는 회를 정말 좋아한다. 2011년 생일에는 팬들이 회로 덮인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블랙 스완' 활동 당시 라디오에 따르면 회에서 냉면을 거쳐 두부로 정착했다고 한다. 두부 다이어트를 하면서 두부라면 자다가도 깰 정도로 두부가 좋아졌다고 한다.

SBS 육감대결에 출연했을 때 잘생긴 남자와 돈 많은 남자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돈 많은 남자를 고르겠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직장 생활로 인해 지쳐하는 모습을 자주 봐 와서라고 한다.

훗날 아이돌룸에 나왔을 때 이 당시에 선택지가 둘 뿐이었다고 항변하면서 원래 얼굴 안 보는 건 사실이라며 자기만 사랑해 주는 남자가 좋다고 하였다.

2015년 1월호 맥심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레인보우 최종병기의 출격이란 반응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이끌어냈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맥심이 나오고 나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오승아를 잘 찍지 못하였다며 맥심 회사를 비난했다.

그리고 2년 뒤 2017년 맥심 K-모델 어워즈에서 '충격의 베이글 상' 후보에 들었지만 아쉽게 상은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 수여됐다.

2016년 8월 오스타일을 통해 유튜버가 되었다. 운동,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 편에는 디자이너 카티아 조도 함께 출연했다.

2018년 3월에는 TV조선의 사극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에 효빈 김 씨 역할을 맡았다.

2018년 6월에는 MBC의 일일극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을 맡게 됐다. 첫 악역 도전에 큰 부담을 느껴 고우리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나쁜 사랑과 두 번째 남편으로 연달아 MBC 일일극의 주연을 맡으며 사실상 MBC 공무원 급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일일 드라마의 악녀 역을 맡으며 자칫 이미지가 굳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 와는 별개로 첫 주연작이었던 그 여자의 바다 때 아쉬웠던 연기력이 두 번째 남편을 기점으로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3월 19일에 KBS의 주말드라마인 신사와 아가씨에 특별출연 하였다. 특별출연이라고는 하지만 방영 중인 두 번째 남편 이미지가 나올까 봐 염려스러웠다고 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쿨한 성격의 소유자여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악녀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노력을 하였다.